[신차 구매] 니로 2023 사전계약을 위한 준비
어쩔 도리 없이 차를 사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신차로 무엇을 살지 한 달간을 살폈습니다. 수리와 유지 용이성 면에서 국산 차여야 하고, 구매하는데 큰 부담이 없어야 하는 데 초점을 두고 비교 들어갔습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전기차는 가솔린 유지비 대비 배터리 충전에 드는 비용이 아직까지는 비교불가여서 포기가 안 되네요. 한 해 한 해 상당한 발전을 보이는 전기차의 성능을 보면 지금 선택이 후회가 될 테죠. 이러다가 영원히 못 살 수가.....
그런데 이보다 더욱 우선되어야 하는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차를 품에 안아야 한다는 것이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반응이 상당히 뜨겁길래 지난 해 마지막 달, 그러니까 지난 달에 기아대리점에 전화를 넣었습니다. '가능한 한 아는 사람 통해 차를 사지는 말아라'는 말도 있고 하니 직접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출고 예상이 얼마나 되느냐고...물었습니다. 사실 인터넷을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반응과 응대가 어떠한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설명을 듣는 중에 니로풀체인지 사전계약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월까지 기다려봐야겠다는 결론을 짓고 끊었습니다. 친절히 응대해 주었지만 많이들 하는 계약변경 관련한 안내는 해주지는 않으시더군요.. 뭐, 정당한 방법은 아니므로 이해는 합니다. 사전계약일 결정되면 연락 주신다며 카마스터 님이 명함을 문자로 넣어주었지만, 이후로 관리를 안 하시더라구요. 가능고객에서 저를 빼버렸나봅니다;
| 2023 니로 HEV | 2023 니로 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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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AVER 기아 니로
몇 주 동안 니로에 대한 폭풍 검색과 장단점 알아보기가 시작됩니다. 주로 1열 사용하는 용도로 딱이고 운행하는 데도 너무 커서 걸리적 거릴 일은 없겠더군요. 차가 크면 턴 할 때나 주차할 때 등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해서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사전계약일이 1월 17일 아니면 18일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그 카마스터님은 결국 연락 한번을 안 주셨네요.ㅎ 중간에 새해 인사 문자라도 주셨음 연락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것 같고만;;; 열심히 하시는 분 같아 보이지는 않아서 다른 데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기아 지점으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전화상으로 전년 출시 차량으로 계약을 걸었다가 23년형 니로로 계약 변경하는 방법이면 출고를 빨리 받을 수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제게 가장 큰 염려 사항을 먼저 얘기해 주니 일단 만나서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니로 하이브리드와 니로 전기차 두 종 모두 계약을 넣고 사전계약일에 계약을 변경하는 걸로 매듭지었습니다.
그런데 이 카마스터 분이 알 수 없는 말씀을 하십니다. 피곤한 일이 있으신지 안쓰럽게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어떠한 정보도 받은 게 없어 지점에서도 아는 게 없어요. 많이 만드는 차가 아니니 계약이 많이 밀리지는 않을 겁니다.
의잉??? 정말???인가요???? 유튜브나 블로그 글들 보면 반응이 꽤 좋을 것 같은데.... 글치만 마음은 급합니다. 네네 하고 맙니다. 나름 그 분도 '카마스터'이기에 그렇게 말하는 데는 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정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전에 유튜브 '블라인드_Car Story'에서 주의 하라던 그 일을 제가 알아서 수행하고 와 앉아 이 글을 쓰고 있네요.ㅋ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차가 급하니까 제가 먼저 계약금을 떠맡기고 온 거죠. 게다가 저는 오늘 카마스터 분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지도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재어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생각이 안 나더군요. 흨 지점이라 대리점보다 별거 없다고 그냥 이해하고 있으려 합니다. 알아서 챙겨주시려고 한다면 현금으로 받고 싶기는 합니다. ㅋㅋㅋ 들어보니 선팅도 급이 있어 맡겨놓으면 싼 거 넣는다나요.
그리고 저녁에 친구가 이 영상을 보라고 합니다.
https://youtube.com/watch?v=_ARXi0cuGg0&feature=share

어떡하니이, 증말..... 월 1,400대 생산하면은....;;;;;
내 순번이 어찌 되려나.......

"카마스터 님~, 부디 사전계약일에 계약 변경 번개같이 부탁드립니다아~!"
이 외침이 그의 귀에 꽂히기를.....
오늘도 주절주절 일기같은 일기 아닌 포스팅을 마칩니다.

